목포MBC

"고향사랑기부제 내년 1월 시행..첫 답례품 중요"

전남도의회 박원종 의원은 내년 1월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강렬한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첫 답례품 선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원종 의원은 모든 지자체가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답례품의 경쟁력을 갖춰달라고 요구하고, 기부금 사용계획과 활용결과 ...

전남 병원선 2척 신조선으로 교체

섬지역 의료 파수꾼 역할을 해온 전남 병원선들이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됩니다. 전라남도는 병원선 전남 511호 대체 선박으로 신규 친환경 병원선이 내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건조 중이고 전남512호선도 내년 설계비가 확보됐다고 밝혔습니다. 친환경선박으로 새로 건조되는 이들 병원선은 현대화 의료장비도 갖출 예정입니...

전남도*전남도교육청 내년도 예산안 편성..올해보다 증가

전라남도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2.9퍼센트 증가한 10조 3,381억 원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이번 예산에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와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이 반영됐으며 전라남도는 미래첨단전략 산업과 청년, 도민행복 시책 확대 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도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

'동료 의원이 징계심사', 전남 민주당 윤리심판원 재구성 시급

민주당 전남도당의 징계 기구인 윤리심판원을 현역 지방의원을 배제한 채 재구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의 징계 기구인 윤리심판원은 변호사와 활동가 등 모두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현역 전남도의원이 3명이 포함돼 있어 동료 의원에 대한 엄격한 판단이 가능할 지 의문이 제기되...

신안소방서 문 열었다..인력 충원은 과제(R)

◀ＡＮＣ▶ 10.29 참사에서도 드러났듯 신속한 소방대응력을 갖추는 건 주민 안전에 필수적입니다. 이웃 소방서에 기대야 했던 자치단체들에 소방서가 잇따라 신설되고 있지만, 여전히 숙제가 남아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신안소방서가 문을 열었습니다. 긴 시간 목포소방서의 힘을 빌려썼...

강성휘 전남사회서비스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강성휘 전남사회서비스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오늘(11)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열렸습니다. 청문 위원들은 전남 복지 현안과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 등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와 정책 의지 등을 검증했으며, 오는 14일 청문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제52회 전남사단합동전 열려..16일까지 작품 전시

전남 사진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제52회 전남사단합동전과 제5회 신안전국사진공모전이 개최됐습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남지회 등은 신안군의 자연풍광을 담은 작품 등 707점을 목포문화예술갤러리 전시실에서 오는 16일까지 공개합니다.

목포 민주당 2기 청년 정치아카데미 운영

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가 청년당원 스무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2기 청년 정치아카데미를 운영합니다. 청년 정치아카데미의 강사로는 김대중 전남교육감, 우승희 영암군수,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 등이 참여합니다.

해수담수화가 대안?..수도계획 현실화 시급(R)

◀ＡＮＣ▶ 먹는 물이 부족한 전남 섬지역에 해수담수화 설비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해수담수화 설비는 그러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어려워 장기적으로 국가 수도계획의 현실화가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완도군의 한 작은 섬 사례를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육지에서 1킬로미터, 배로 5분이면 닿...

'광주 전남 특별지자체 설치 합의' 도민 의사 무시

지난 7월 광주 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두 시도의 합의가 일방통행식으로 이뤄졌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전경선 전남도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합의 이전에 도민 공청회나 토론회, 심지어 도의회와 협의도 없었다고 지적하고 처음엔 두 시도간 행정통합, 이어 경제통합, 이제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