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도립대 '또 먹구름', 외국인 유학생 모집 제한(R)

◀ＡＮＣ▶ 전남도립대가 정부 지원 탈락 등 각종 위기 속에서도 혁신을 약속해왔지만 또다시 짙은 먹구름이 밀려 들고 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 유치해 지역 인력으로 길러내기로 했는데, 정작 외국인 유학생 모집이 제한된 대학이 됐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교육부가 국내 대학을 대상으로 매...

광주전남 한전에너지공대 감사원 감사 성토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표적 감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국회의원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에너지공대까지 정치감사의 표적으로 삼았다며 보수단체의 허술한 청구취지만을 근거로 무리한 감사를 벌이는 것은 그야말로 정권의 입맛에 맞추는 ‘...

전교조전남지부, 굴욕적인 강제징용 배상안 비판

전교조전남지부는 윤석열대통령의 3.1절 기념사와 강제징용배상안 발표에 대해 비판하며 학생 대상 훈화와 계기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기념사와 강제징용 배상안에 대한 전남교육청의 입장을 촉구하며, 교육자료를 개발해 학교에 보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올들어 전남에서 산불 27건..지난해 대비 60% 증가

올들어 전남에서 발생한 산불이 2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특히 봄철인 3,4월에 산불 위험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 행위, 산림 근처에서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 등을 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남 조합장 선거, 현직 58% 연임 성공

제3회 조합장 선거에서도 현직 농협, 수협, 산림조합장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남의 182명의 조합장이 선출된 가운데 52명은 무투표 당선되는 등 모두 105곳, 58%가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조합장 선거는 본인만 선거운동이 가능해 현직에 유리하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습니다. 한편 고흥농협에서는 여성 조합장이 선출...

선착장 정박어선 폭발사고..3명 중경상

오늘(9) 오후 6시 55분쯤 전남) 장흥군 관산읍 우산선착장에 정박 중이던 3톤급 어선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선원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선박 선실에서 시동 점검을 하던 중 폭발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최고위원 재입성..호남에 역할 주목

국민의힘 새 지도부에 조수진 의원이 다시 입성하면서, 전남 무소속 단체장 지역과의 협력관계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조수진 의원은 전북 출신으로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목포와 순천, 광양 등 전남의 무소속 단체장 지역의 현안사업 지원을 꾸준히 약속해 왔으며,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남 학교 급식종사자 2명 폐암 진단

전남지역 학교 급식종사자 2명이 최근 폐암 진단을 받아 이 가운데 1명이 산업재해로 인정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학교 급식종사자 3천 2백 75명을 대상으로 폐 전산환단층촬영을 진행한 결과 27명이 폐암 의심, 7백53명이 '양성 결절' 등 진단을 받았습니다. 교육청은 7백6곳의 급식실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을 측정하고 ...

윤석열 대통령 당선 1년과 호남(R)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호남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여러차례 약속했는데요. 이 약속은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주현정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출마 선언 이후 호남을 7번 찾으면서 낙후된 호남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여러차례 약속했었습니다. ...

장흥선착장에서 어선 폭발...3명 부상(R)

◀ＡＮＣ▶ 전남 장흥군의 한 선착장에 정박돼 있던 배에서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선원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 졌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선박 조타실 내부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어제 저녁 6시 55분쯤 장흥군 관산읍 우산 선착장에 정박하고 있던 3.97톤급 어선에서 폭발사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