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합동 위령제인데.. 여수시 올해도 '엇박자'

◀ＡＮＣ▶ 올해 여순사건 72주기 합동 위령제는 구례에서 열리게 됐습니다. 그런데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여수는 따로 추념식을 열 계획이라 엇박자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는 시기에, 아쉬운 행동이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ＶＣＲ▶ 여순사건 당시 ...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확진..전남 168명으로 늘어

해외에서 입국한 4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남의 확진자가 168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22)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40대 외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아 강진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나흘 동안 순천 장례식장에 머물렀던 부산 60대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현재까지...

순천 장례식장 다녀간 부산 60대 확진..역학조사중

순천의 한 장례식장을 다녀간 60대 남성이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 확진자는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지만, 이를 어기고 지난 16일부터 나흘 동안 순천의 장례식장에 머물렀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는 가족 등 179명입니다. 방역당국...

"부당 해고" VS. "경각심 필요"..성가롤로 노사 분쟁

◀ＡＮＣ▶ 순천 성가롤로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이 환자안전사고를 이유로 해고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소송 끝에 부당해고라는 판결을 받아냈는데요, 병원 측이 이를 이행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ＶＣＲ▶ 순천 성가롤로 병원에서 환자안전사고가 발생한 건 지난해 4월. 임상병리사 A 씨와 ...

순천서 부녀 숨진 채 발견.. 용의자도 숨져

순천에서 부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어제(19) 오전 7시쯤 40대 여성 A 씨와 A 씨의 아버지인 80대 노인이 자택 인근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A 씨의 지인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

농업기술원, 권역별 아열대 작물 육성

전남농업기술원이 2023년까지 80억 원을 투입해 권역별 아열대 작물을 육성합니다. 지난해 순천*화순 백향과, 고흥*진도 애플망고, 함평 레드향 단지 3헥타르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는 9개 시군에서 바나나 6헥타르 조성이 추진됩니다. ◀ＥＮＤ▶

얼굴의 점 때문에 경비원 직 해고?

◀ＡＮＣ▶ 순천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출근한 지 사흘 만에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얼굴에 있는 점 때문에 입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는데요. 큰 충격을 받은 이 경비원은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ＶＣＲ▶ 지난 4일 순천의 한 아파트 경비원으로 취직한 A 씨. 출근 ...

김영록 지사 "여순 사건 특별법 상정 환영"

'여수, 순천 10.19 사건 특별법'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된 데 대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환영의 뜻을 밝히고, 전남도도 합동위령제와 유족 치유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순 사건 특별법은 국무총리 소속의 진상규명위원회 설치와 위령사업 추진, 희생자*유족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앞으...

나주혁신도시 신설역 경유..'경전선 신선' 청신호

나주 혁신도시 내 신설역을 경유하게 될 '경전선 신선' 착공을 위한 실시설계비 187억원이 내년 국비 예산안에 반영됐습니다.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경전선 신선'은 광주-순천간 122.2㎞, 설계속도는 시속 250㎞에 사업비 1조 7703억원으로,나주혁신도시는 중간 경유지에 포함돼 신설역이 들어섭니다. 경전선 공사가 ...

전남 코로나19 바이러스 샘플 분석 의뢰

전라남도가 순천의 코로나19 지역감염과 관련해 4건의 바이러스 샘플 분석을 질병관리본부에 의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순천에서 무한구룹발 코로나19 확진자가 62명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이틀만에 2,3차 감염까지 발생하는 등 전파속도가 빨랐던 원인과 바이러스 변이 여부를 분석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