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광주발 코로나19 확산 계속..전남 누적 534명

광주 기독병원과 요양원 등에서 집단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남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주 코로나19 876번 환자로 분류된 광주 기독병원 간호조무사와 접촉한 완도의 80대 노인이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다 오늘(25)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순천과 담양에서도 광주 요양원과 ...

KBS 지역국 폐쇄 반대 움직임 거세져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가 KBS 지역방송국 폐쇄 반대 전국시민행동과 함께 KBS 본사의 수신료 인상 방침과 지역정책을 비판했습니다. 연대회의 등은 목포, 순천 등 7개 지역방송국 폐쇄 조치는 지역사회의 거센 반발에 직면해 있지만 업무가 사실상 중단되고 지방분권에 역행한 조치가 1년째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순천만 인근서 천연기념물 황새 30여 마리 목격

오늘(24) 오후, 순천만 인근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 38 마리가 목격됐습니다. 지금까지 순천에서는 1마리에서 최대 6마리 정도의 황새가 관측된 적이 있지만, 이번과 같이 집단으로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순천시는 하천과 농경지 등의 서식환경이 안정돼 있어 황새들이 순천만...

요양병원 등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전남 529명

밤사이 전남에서 2명이 코로나19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남의 누적 확진자가 529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코호트 격리 중인 화순의 요양병원에서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순천의 노인복지센터 종사자도 확진되면서 접촉자 70여 명을 상대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늑장 수사" 전국철도노조 반발...광주지검 '재고발'

◀ＡＮＣ▶순천역에서 벌어지는 불법적인 입환작업 실태에 대해 얼마 전 연속 보도해드렸었죠. 검찰이 사건 재검토에 들어가긴 했지만,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않자 전국철도노조가 오늘(22) 성명을 냈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됩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ＶＣＲ▶순천역에서 벌어진 불법적인 '나 홀로' ...

경북 기도원 연쇄감염 전남도 확산..누적 493명

경북지역 기도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전남에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11일 경북 경산지역 열린문 기도원을 다녀온 순천시민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 경산, 전북 익산 등에 이어 전남까지 신도들의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화순에서는 요양병원발 연쇄감염으로 2명이, 여수...

경기 병상부족 사태 속 경증환자 전남으로 줄이송

경기도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전남으로 또다시 이송됐습니다. 경기도는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부족 사태가 심화하고 있으며, 전라남도의 병상 제공 제안에 따라 오늘 오전 경증환자 9명을 목포시의료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전남에는 강진*순천*목포의료원에 모두 30여 명의 경기도, 검역본부 등 비호남권 확진자가 격리입원 ...

전남도, 순천*강진의료원 음압병상 7개 확충 예정

전라남도가 국비 26억원을 확보해 순천과 강진의료원 음압격리병상을 각각 4개, 3개 추가 확충합니다. 전라남도는 내년까지 의료원의 기존병실을 포함해 모두 15개 병실을 음압경리병상으로 준비해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ＥＮＤ▶

광주*전남 코로나19 지역감염 3명 추가

밤사이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 3명이 늘었습니다. 광주에서는 광주성일교회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전남에서는 순천에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코로나19 유증상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호남권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남은 481명, 광주는 827명입니다. ◀ＥＮＤ▶

전남도, 순천*강진의료원 음압병상 7개 확충 예정

전라남도가 국비 26억원을 확보해 순천과 강진의료원 음압격리병상을 각각 4개, 3개 추가 확충합니다. 전라남도는 내년까지 의료원의 기존병실을 포함해 모두 15개 병실을 음압경리병상으로 준비해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