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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 무안군청 공무원 등 구속영장 기각
지방선거 직전 불거진 무안군청 공무원 뇌물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한 경찰 수사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수의 계약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무안군청 고위 공무원과 군수 측근 등 2명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이들이 증거인멸 가능성이 낮고 도주...
박종호 2023년 04월 04일 -
목포MBC 뉴스투데이 2023.4.4
함평 산불은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밤사이 진화작업이 계속됐지만 강한 바람에 현재 진화율은 60%에 머물고 있습니다. --------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함평군의 광주 편입이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전라남도가 도민 의사와 무관하다며 반발하는 등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갈등...
김양훈 2023년 04월 04일 -
전남도 '강기정 시장 함평 광주시 편입 발언' 유감
전라남도가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함평군의 광주 편입이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발언이 전라남도와 사전 협의 없이 이뤄지고 도민 의사와도 무관하다며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군공항 이전과 함평군 광주시 편입은 별개 사안으로, 전남도민을 무시하는 광주시의 일방적인 ...
문연철 2023년 04월 04일 -
광주시, 국민의힘에 '물 부족 심각..도와달라'(R)
(앵커) 심각한 물 부족 상황을 겪고 있는 광주시가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예산정책 간담회를 갖고 가뭄극복을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강기정 광주시장은 호남지역의 가뭄이 문재인정부 탓이라는 조선일보 보도를 가짜뉴스라고 비난했습니다. 김영창 기자입니다. (기자)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광주시. ...
김영창 2023년 04월 04일 -
광주전남 가뭄 속.. 하루 61만 톤 용수 추가 확보
광주 전남지역 가뭄이 심각한 가운데 정부가 하루 61만 톤의 용수를 추가 확보하기 위한 중장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1단계 기본 대책으로 장흥댐의 여유 물을 주암댐에 공급하고 해수 담수화, 지하수 저류댐 개발 등으로 생활, 공업용수를 확보하기로 했으며 2단계 비상대책으로 영산강-농업용 저수지와 수도 연계 등으로...
문연철 2023년 04월 04일 -
함평 놓고 광주시-전남도 '신경전'(R)
(앵커) 함평군을 놓고 오늘(3) 하루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각각 입장문을 내면서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군공항 유치에 적극적인 함평군과의 행정통합이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라고 하자 전라남도가 반박하는 등 군공항 이전 문제를 놓고 두 광역자치단체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주현정...
주현정 2023년 04월 03일 -
목포MBC뉴스 투데이 2023.4.3
도청 사무관리비 문제를 두고 전라남도가 원론적인 감사 방향만 제시하면서 시민사회가 수용할 수 있는 결과를 내놓을지 의문입니다. 완연한 봄날씨가 절정을 이루면서 광주 전남 주요 관광지에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성묘객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전라남도가 산불 방지 단속 강화에 ...
박종호 2023년 04월 03일 -
광주 소각장 시설, 유치 경쟁 될까?.(R)
(앵커) 2030년 쓰레기 매립 금지에 따라 광주시는 대규모 소각 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소각시설이 혐오시설로 인식된 만큼 다양한 지원대책 등을 조건으로 내걸고 공모방식을 통해 유치경쟁을 시키겠다는 계획인데 주민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습니다. 보도에 김영창 기잡니다. (기자) 광주시가 최근 개최한 쓰레기 ...
김영창 2023년 04월 03일 -
완연한 봄날씨 절정.. 나들이 인파 북적(R)
◀ANC▶ 완연한 봄날씨가 절정을 이루면서 지역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에는 주말과 휴일,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모두 해제되면서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은 모처럼 봄 기운을 만끽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활짝 핀 분홍빛 벚꽃이 장관을 연출합니...
박종호 2023년 04월 02일 -
전우원, 5.18 피해자 만나 무릎 꿇고 사죄(R)
(앵커) 광주를 찾은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 씨가 5.18 피해자와 희생자 앞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할아버지 전두환은 5.18 학살자이자 죄인임을 인정하며 사죄한 건데요. 5.18 민주묘지와 마지막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을 방문하는 등 사죄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우원 씨가 5.18 희생자 ...
김초롱 2023년 0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