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강진,길가던 행인 버스에 치어 숨져

어제밤 10시 5분쯤 강진군 병영면 신지3거리에서 장흥에서 병영으로 가던 전남 75바에 1190호 시외버스가 번호를 알 수 없는 화물차와 교행하던중 길가던 행인을 치었습니다. 이사고로 병영면 성남리에 사는 59살 문모씨가 그저리에서 숨졌습니다.

관광상품 연계

◀ＡＮＣ▶ 철도청이 고속열차와 연계한 기획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도내에서는 목포mbc와 떠나는 남도기행이 선정돼 전남 서남권 관광활성화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고속철 개통이후 주말이면 수천명의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목포역. ...

벼줄무늬 잎마름병 매개충 애멸구 밀도 높아

벼줄무늬 잎마름병 매개충인 애멸구의 밀도가 높게 나타나 철저한 예찰이 요구되고있습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해남과 강진등 도내 9개군에서 벼줄무늬 잎마름병 매개충인 애멸구의 밀도를 조사한 결과 장소에따라 지난 2002년에비해 3점8배에서 최고 13점8배까지 높게 나타나 벼 병해충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되고있습...

민주당 몰락, 서남권 우리당 후보도 허탈감

16대 총선에서 제2당을 차지했던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소수정당으로 전락함에따라 민주당에대한 애증을 갖고있는 서남권 주민들이 허탈함을 감추지못하는 분위깁니다 전통적으로 민주당에 지지를 보내온 전남 서남권 주민들은 열린 우리당의 선전과 민주노동당의 약진속에 전남에서조차 서남권 4곳을 제외하고 의석을 얻...

참신성으로 인지도 극복

◀ＡＮＣ▶ 강진,완도에서는 열린우리당 이영호 후보가 민주당 후보의 막판추격을 따돌리고 17대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한승현 기잡니다. ◀ＶＣＲ▶ 예상대로 열린우리당 이영호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영호 후보는 탄핵역풍을 선거전 끝까지 유지하며 정치신인으로서 인지도가 낮은 단점을 극복했습니다. ...

서남권 10개시군 평균 투표율 63.4퍼센트

전남 서남부지역 17대 총선 최종 투표율은 64점 3퍼센트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17대 총선에서 전남 서남부지역은 10 시군 유권자 56만 천 7백 51명 가운데 35만 9천 20명이 투표해 지난 16대 총선보다 7점 4포인트 낮아진 64점 3퍼센트의 평균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시군별 투표율은 강진-완도가 67.1퍼센트로 가장 높았으...

강진-완도 바닷길

◀ＡＮＣ▶ 전라남도는 도내 연륙 연도교를 관광상품화 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강진 마량에서 완도 고금간 연륙교가 완공되면 강진에서 완도까지 바다를 가로질러 오갈수 있게 됩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마량-고금간 연륙교 시공업체는 가장 어려운 공정으로 꼽히는 8개의 우물통 설치...

강진군 아동보호시설 집단 설사 발생

강진군 아동보호시설인 자비원에서 집단 설사환자가 발생해 일부 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강진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단순 설사환자 2명이 발생한 데이어 14일과 15일 증상이 심한 환자 5명이 추가 발생해 강진 사랑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강진군보건소는 장티푸스나 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

서남권 정당별 득표율 지역차 커

이번 선거결과 전남서남권에서는 정당별 득표율이 지역간에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지지 투표에서 목포와 영암,강진,완도등 4개 시군은 열린 우리당이 가장 많은 득표율을 올린 반면 무안과 신안.해남.진도,장흥.함평등 6개 군지역은 민주당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민주노동당 득표율도 기업체와 노...

봄철 전염병 주의

◀ＡＮＣ▶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설사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자칫 이질이나 장티푸스 등 전염병 확산이 우려됩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강진읍내 어린이 보호시설에서 설사환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2일, 단순설사로 치료를 받았으나 이틀뒤 증상이 심해졌고 다음 날까지 3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