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목포 일주일 살기' 순항

목포시가 목포문화재단과 추진하고 있는 2022년도 '목포 일주일 살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목포 일주일 살기는 회차마다 다른 주제로 운영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난 2회차까지 26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앞으로 열리는 3회차와 4회차는 '응답하라 2022'와 '뮤직플레이 IN 목포'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

술 취해 식당 주인 폭행한 익산청 간부급 공무원 체포

목포경찰서는 술에 취해 식당 주인을 폭행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간부급 공무원을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공무원은 어제 밤 9시쯤 목포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다 식당 주인을 폭행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와 목...

대형 건설사의 배짱? 목포시도 모르게 도로 공사(R)

◀ＡＮＣ▶ 목포 도심에서 출근시간, 사전 예고 없는 도로 포장공사로 큰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대형 건설사가 목포시에 알리지도 않고 배짱 공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전 8시 30분, 출근이 한창인 시각 목포시 백년대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며 사실상 ...

목포시의회 보복성 자료요구 했나?(R)

◀ＡＮＣ▶ 목포시립국악원 원감 위촉 과정에서 목포시의회의 대응이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현 목포시의원의 가족이 원감에 선임되지 않은 뒤, 동료 목포시의원들의 시립국악원에 대한 자료 요구가 잇따른 겁니다. 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1976년 설립된 목포시립국악원. 소리꾼 오정혜, 박애리 ...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요금소 인근 추돌사고 잇따라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요금소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지난 28일 저녁 5시 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요금소 목포방향 1차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한데 이어 같은날 밤 10시 50분 쯤에도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구간은 비탈면 붕괴 방지 공사로 2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가 통제...

조선업 호황에도 "일할 사람이 없어요"(R)

◀ＡＮＣ▶ 지속적인 불황을 겪던 국내 조선업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3년 만에 최대 수주를 달성하는등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도 밝은데 정작 업계에서는 극심한 인력난으로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올해 전남 지역 주요 조선사들이 수주한 선박은 모두 64척. 최악...

"수원 세모녀 비극 없어야" 전남도 복지 지원체계 점검

생활고를 겪다 숨진 수원 세모녀 사건을 계기로 전라남도도 도내 취약계층 복지 지원체계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어제 목포 상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복지서비스 신청 절차 등을 점검하고, "절차와 내용이 복잡해 복지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모든 공무원이 역량을 갖추고, 취약시간 긴...

윤곽 드러낸 목포종합경기장..전국체전 준비 분주(R)

◀ＡＮＣ▶ 내년 가을 전남에서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열립니다. 전국체전 개폐회식 연출 자문위원단도 구성을 마쳤고 메인스타디움이 될 목포종합경기장도 공정률 50%를 넘기며 그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주요 골조들이 완성된 목포종합경기장. 지상 3층...

산림청, 목포 미세먼지차단숲 나무 추가 식재 지시

목포시의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이 졸속으로 이뤄졌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산림청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 27일 목포시 옥암수변공원과 대양산단의 미세먼지 차단숲 현장을 점검했으며 식재량이 감소한 키 큰 나무를 추가 식재하고, 죽은 나무 정리가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도 시정과 보...

휴가철 전남 방문객 증가율 30% 넘어

올해 전남을 방문한 휴가자 수 증가율이 30퍼센트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7월과 올 7월 한달동안 집과 직장이 모두 서울인 사람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수와 순천, 목포와 담양 등 지역에 2030세대가 많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진도와 고흥 지역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