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불 켜는 어항

◀ＡＮＣ▶ 어항으로서 겨우 명맥을 이어오는 여수 국동항이 다기능 어항으로 새롭게 개발됩니다. 침체된 수산업의 활성화에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어선에 얼음을 공급하는 수협의 제빙공장이 가동된 지 25년만에 수명을 다했습니다. 민간자본 유치로 건립된 육상 기능...

험난한 상호보험제

◀ＡＮＣ▶ 친환경농업을 도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있는 전라남도가 안전장치로 상호보험제 도입을 추진하고있습니다 도입 취지와 내용,과제를 고 익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전라남도가 상호보험제 도입을 추진하는 이유는 친환경농업에 투자해 초기에 실패하더라도 재기의 기회를 주기위해섭니다 상호보험제는 아...

수의계약 대폭 감소

무안군이 전자견적입찰을 도입한 이후 수의계약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2천만원이상 공사에 대해 전자견적입찰을 실시해온 무안군은 올들어 발주한 수의계약은 290건에 73억여원으로 지난해 한해동안 전체 수의계약 건수 850건, 220억여원에 비해 3분의 1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

전자입찰 참가 수수료 폐지

함평군이 전남지역 자치단체 가운데는 처음으로 전자입찰 참가 수수료를 폐지했습니다. 함평군은 최근 조례개정을 통해 지난 2천2년부터 각종 사업 입찰시 건당 만원씩 징수하던 만원씩의 전자입찰 참가 수수료를 폐지했습니다. 조례공고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전자 입찰 참가 수수료 폐지조치에 따라 ...

환율 하락 수출 비상

◀ＡＮＣ▶ 원 달러 환율이 급락함에 따라 이지역의 중소 수출 기업들의 채산성 악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1100원대가 깨지면 수출업체들이 심각한 경영 위기를 맞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 ◀ＥＮＤ▶ ◀ＶＣＲ▶ 원 달러 환율이 4년만에 1달러에 1110원대까지 내려가며 외환 시장의 불안감이 가시지 ...

신비의 바닷길 야간조명 설치 추진

진도군이 신비의 바닷길에 야간조명을 설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영등축제기간 모든 행사가 주간에 집중돼 당일치기 관광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며 회동과 모도 양쪽에 오색 조명을 설치해 공연 등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숙박시설을 늘려 머무는 관광지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입니다. 진도군은 이...

\"신비의 바닷길\" 위기

◀ＡＮＣ▶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며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된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개펄과 모래가 심각하게 유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명승 제9호로 지정된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에서 의신면 모도간 신비의 바닷길. 2.8킬로미터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

아침 짙은안개,맑은 날씨 예상

목포등 전남 서남부지방은 오늘 오전한때 구름이 많겠으나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그러나 아침 서해안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곳에따라 짙은 안개가 끼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낮최고기온은 어제보다 높은 19도에서 20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0점5에서 1점5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전남도 양곡관리법 개정 반대-아침용

국무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전라남도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어제(3일) 성명을 내고 추곡 수매 국회 동의제 폐지와 공공 비축제 도입은 농촌 현실을 외면한 정책으로 시기 상조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정기간 추곡수매제를 유지해 쌀 생산농가를 보호하고, 국회의 법안 심의 과정에서도 소득 ...

쌀 소득 직불제 법제화 검토

정부와 여당이 쌀 소득안정 직불제를 법제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어제(3일) 당정 협의회를 열고 추곡 수매 국회 동의제를 폐지하는 대신 쌀 소득안정 직불제를 법제화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쌀 소득안정 직불제는 쌀의 목표 가격을 정해놓고 시장 가격과의 차액만큼을 보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