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고달픈 지구대

◀ＡＮＣ▶ 목포시의 인구가 하당지역으로 유입되면서 경찰력이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특히, 한 밤중에는 경찰 한명이 만여명의 치안을 책임져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한 밤중 목포경찰서 하당지구대가 한바탕 홍역을 치릅니다. 지구대에 연행...

재래시장의 가능성

◀ＡＮＣ▶ 재래시장의 장옥형태를 그대로 살린 현대식 시설의 중마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낮은 가격과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 넘치는 인정등, 재래시장의 특성을 잘 살린다면 나름대로의 경쟁력도 기대할만 합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김밥과 순대, 족발등, 시장입구에서부터 입맛을 사로잡는 먹거리...

금융기관, 복합상품 판매 경쟁

◀ＡＮＣ▶ 금융기관들이 이른바 복합금융상품을 내세워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습니다. 은행들의 교차 판매 상품이나 보험사들의 통합보험이 대표적인 복합금융상품입니다. 조현성 기자 ◀ＶＣＲ▶ ◀ＥＮＤ▶ 광주은행이 지난 달 한정 판매한 주가지수연동예금 플러스 엠비피 예금에는 열흘 동안에만 모두 110억원이 들어왔...

올해 보리수매 오늘(7일)부터 시작

올해 보리수매가 오늘(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전남 농협지역본부는 오늘부터 다음달 말까지 쌀보리와 겉보리, 맥주보리를 지역 단위농협별로 순차적으로 수매하기로 했습니다. 농협은 올해 광주*전남지역 보리 수매물량은 11만 톤이고, 지난해보다 2% 낮은 가격으로 수매한 뒤 국회에서 수매가가 동결될 경우엔 ...

처리시설 따로따로

◀ＡＮＣ▶ 최근들어 폐스티로폼을 처리해 재활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전국적으로 세워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경부와 해양수산부가 비슷한 시설을 제각각 만들면서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올해초 환경부가 1억 6천여만원을 지원해 만든 섬마을 폐스티로폼 처리시설입니다. 육상에서 발생...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표시제 시행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판매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제도가 시행됩니다.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이달말까지 농축임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신청서를 받은 뒤 현지실사와 심사를 거쳐 우수 판매업체를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지정기준은 최근 2년동안 원산지 허위표시...

전국 재래시장 포털사이트 구축

전국 재래시장을 연결하는 인터넷 포털사이트가 구축됩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전국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재래시장 포털사이트에 온라인 상점을 낼 상인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래시장 온라인 상점은 상품소개와 거래,통합 주문관리등 상점의 운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됩...

기업경기 실사지수 크게 악화

기업 경기를 알리는 경제 지표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기업체 180곳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5월중 제조업 업황실사지수가 68을 기록해 전달보다 8 포인트가 낮아졌습니다. 비제조업 업황실사지수로 62로 나타나 전달에 이어 부진이 지속됐습니다. 특히 이번 달 ...

해안가에서 70대 노인 실종

어제 오후 5시쯤 완도군 청산면 한 해안가에서 이 마을에 사는 67살 임 모 할머니가 실종됐습니다. 완도해경은 해초류를 채취하던 임 할머니가 발을 헛딛어 바닷물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보고 부근 해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아동 급식지원 센터 집중 점검

음식물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아동 급식 지원센터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집니다. 전라남도는 오늘(7일)부터 2주 동안 도내 22개 시군의 아동 급식센터를 대상으로 도시락 식단 구성과 조리상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또 이 기간동안 아동센터의 학습지도와 프로그램 운영 상황에 대해서도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