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소방서 119유실물 지킴이 제도 운영

목포소방서는 다음달 1일부터 각종 재난사고현장에서 피해자들이 챙기지 못한 귀중품 등 유실물을 수거해 보관한 뒤 주인에게 돌려주는 119 유실물 지킴이 제도를 운영합니다. 목포소방서는 이 제도가 운영되면 재난사고에서 발생하는 유실물을 둘러싼 피해당사간의 불신과 분쟁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동채 장관,S프로젝트 중장기 추진

'행담도 의혹'사건으로 수면밑으로 가라앉았던 서남해안 개발사업 이른바 S프로젝트가 중장기 사업으로 계속 추진될 전망입니다.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은 오늘 전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국토연구원 1차 평가 결과 S프로젝트에대해 긍정적 평가가 나왔다며 특히 물류거점으로서 무안공항의 중요성이 인정됐다고 ...

대체)J프로젝트 간척지 확보가 성공의 관건

J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위해서는 개발대상 간척지 확보가 최대 현안과제가 되고있습니다 전라남도는 J프로젝트 대상지역 2천9백여만평 가운데 해남 산이와 영암 삼호일대 간척지 2천2백60만평을 정부로부터 무상양여 받기를 희망하고있지만 다른지역과의 형평성 문제 등으로 현실성이 없다는 지적입니다 따라서 농업기...

전남도-공공기관, 이전 기본협약 체결

광주시에 이어 전라남도가 공공기관과 이전 기본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오후 전남으로 옮기게 될 15개 공공기관 대표들과 문화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이전을 위한 이행 기본협약을 맺었습니다. 기본 협약은 광주와 전남이 공동으로 혁신도시를 건설하고 이전대상 공공기관들이 원칙적으로 혁신...

목포3원)양식업계 악순환(r)-수정

◀ＡＮＣ▶ 양식면허를 위조한 대규모 불법대출 사건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법대출도 문제지만 어류 양식산업의 질서를 무너뜨려 양식업계의 위기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검찰에 적발된 양식어민은 모두 33명, 이들이 불법대출 받은 금액만 47억여원에 이르고 있습...

신안 흑산지역 양식장 개선대책 시급

신안 흑산지역 양식장과 관련한 각종 불법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어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신안군 흑산면의 경우 지난 2000년 프라피룬 태풍 당시 30여명의 어민이 허위로 피해 복구비를 받아냈다가 적발되고, 새끼고기 포획에 이어 또다시 양식면허를 위조하거나 규모를 부풀려 30여명 불법대출을 받...

완도군 적조 방제 총력

소강상태를 보였던 완도해역의 적조가 최근 일조량이 늘면서 확산돼 군 수산당국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완도군 약산과 금일해역에서 유해성 적조생물이 밀리리터당 8천개체를 최고로 최근에도 천 5백 개체까지 나와 당국이 황토살포작업에 나서고 적조 확산방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완도군은 해...

재개발 어떻게(R)-르포 예고용

◀ＡＮＣ▶ 주거 환경이 열악한 목포 서산,온금동등 해안 지역이 내년부터 본격 재개발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개발 일변도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주민이주 문제등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지난5월 취임한 정종득시장은 한동안 주춤했던 서산,온금지구 재개발에 불을 댕겼습니다. 정시장은...

재대체)전남 임대아파트 공급 급감...전세난 심화

지난 2003년부터 전남지역의 임대아파트 공급이 급감해 향후 2,3년새 전세값 상승에 따른 전세난이 삼화될 것으로 우려되고있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에따르면 지난 2002년 도내 전체 공급아파트 대비 임대아파트 비율이 84%를 넘었던 것이 지난 2003년에는 17%,지난해에는 27%로 크게 떨어졌으며,올해는 아예...

DJ 참석 개관식 홍보 효과 기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잇따른 악재 속에서도 컨벤션 센터 개관식에 참석하기로 함에 따라 개관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어제 박광태 광주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다음달 6일, 김대중 컨벤션센터 개관식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정관계 인사들은 물론 국내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