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목포시, 폐기물 소각장 민간사업 실시협약 체결

목포시가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을 맺었습니다. 한화건설은 대양동에 총사업비 978억 원을 투입해 하루 220톤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2025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목포시는 지난 1995년 설치된 위생매립장이 98% 포화상태에 이르러 대체 시설이 필요하다고 밝혔...

장흥군수 선거전 가열..잇단 출마선언(R)

◀ＡＮＣ▶ 주말과 휴일동안 장흥군수선거 출마선언이 잇따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장흥군수 예비후보자들의 출마이유 등을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신재춘 전 전남도 중소기업과장이 어제(26) 장흥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신재춘 장흥군수 예비후보는 전남도청에서 3급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한 뒤 도지사...

옛 목포세관창고 '맛따라 멋따라 탈바꿈한다' (R)

◀ＡＮＣ▶ 항구도시 목포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옛 목포세관 창고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합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맛의 도시 목포의 음식을 맛볼 수도 있고 세관의 역사도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양정은 기자입니다. ◀ＥＮＤ▶ 120년 오랜 역사를 지닌 옛 목포세관. 1897년 대한 제국 시기 일제가 아닌, 고종...

민주 "청년*여성 공천 늘릴 것", 전남은 여성*청년난

지방선거에서 광역*기초의원 30%를 여성과 청년으로 공천하겠다는 민주당의 방침 속에 전남은 여성*청년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3월 27일 현재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광역과 기초의원 예비후보 현황을 살펴본 결과 예비후보 전체 406명 가운데 여성은 43명으로 10%에도 이르지 못했고, 40세 미만은 13명에 불과했습니다...

민주당 후보경선 방식 놓고 촉각

민주당이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위한 경선을 어떤 방식으로 선택할 지를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국민과 당원을 각각 50%씩 여론조사하는 국민참여경선을 비롯해 100% 국민여론조사, 권리당원 투표 100%, 시민공천배심원 경선 등 4가지의 경선방식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선거구 미획정.. 기초의원 선거 '깜깜이' 우려(R)

◀ＡＮＣ▶ 지방선거가 두달여 밖에 남지않았지만 지방의원 선거구는 아직도 획정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기초의원 선거는 중대선거구제 개편 여부에 따라 선거구가 많이 바뀔 수도 있어 출마 예정자들은 속이 타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인구 증가로 이번 지방선거부터 군의원 자리 하나가 늘어나는 ...

함평군수 부인 금품수수 의혹, 경찰 수사 나서

경찰이 공사 수주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상익 함평군수의 부인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군수의 부인은 군수의 비서실장과 함께 지난해 5월, 건축업자로부터 3천만 원을 전달받은 혐의로 고발됐으며, 이 군수의 부인은 돈을 비서실장을 통해 곧바로 되돌려 줬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상익 함평군...

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 8024명

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늘 오후 5시 기준 8천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 목포와 순천, 여수가 1천 명 이상의 확진자 발생이 이어졌고, 일상생활에서 확진자와의 접촉과 학교, 요양시설의 확산이 두드러졌습니다.

목포시, 폐기물 소각장 민간사업 실시협약 체결

목포시가 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을 맺었습니다. 한화건설은 대양동에 총사업비 978억 원을 투입해 하루 220톤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2025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목포시는 지난 1995년 설치된 위생매립장이 98% 포화상태에 이르러 대체 시설이 필요하다고 밝혔...

완도서 80대 코로나19 확진자 숨진채 발견

어제(26) 낮 4시 20분 쯤 완도군 완도읍의 한 주택에서 코로나19에 확진돼 재택치료 중이던 81살 남성이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호소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