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세월호 침몰, 외력 가능성 낮다' 최종 결론낸다(R)

◀ＡＮＣ▶ 항해 도중 급격히 침몰해 3백 4명이 숨진 세월호 참사, 침몰 원인에 대한 조사가 8년 동안 계속돼 왔는데요 사실상 마지막 조사 기구인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선체 침몰은 '잠수함 충돌' 등 외력의 가능성이 낮다고 결론내렸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세월호 침몰 당시 충격을 ...

세계 최대 풍력터빈기업 전남 투자 협의

세계 1위 해상풍력 터빈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가 전남에 터빈과 부품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베스타스 관계자들은 전남도청에서 열린 실무협의에서 전라남도의 해상풍력 추진 상황과 공장부지 여건 등을 확인하고 공장을 세우기 위해선 연간 터빈 발주 물량은 물론 항만과 배후부지, 주변 인프라 확보가 중요하다...

김산 무안군수 당선인을 만나다

◀ＡＮＣ▶ 6.1지방선거 당선인을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소속으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김 산 무안군수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ＥＮＤ▶ Q. 먼저 재선을 축하드립니다. 당선소감부터 말씀해 주시죠. 저 김 산을 ‘한번 더’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

'해남 현산에 깃든 마한 소국' 9~10일 학술대회 열려

전라남도가 고대 마한 역사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는 가운데 내일(9)부터 이틀 동안 해남 문화예술회관에서 '해남 현산에 깃든 마한 소국'이라는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가 열립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마한문화권의 최대 고분군인 해남 읍호리 고분군에 대한 학술 가치를 평가하고 보존과 활용 방안을 마련해 해남지...

윤재갑 의원, 쌀 과잉물량 18만톤 시장격리해야

국회 윤재갑 의원은 쌀 가격이 6개월새 20%가량 폭락한 것은 정부가 시장격리 등 대책을 등한시 했기 때문이라며 쌀 과잉물량 18만톤을 시장에서 격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의원은 쌀가격 폭락세를 막지 못하면 벼농사를 포기하는 농민들이 늘어나 우리나라의 식량주권과 식량안보마저 무너지게 된다고 주장했습니...

신속한 인명 구조 위해 '구슬땀'(R)

◀ＡＮＣ▶ 위험한 사고나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관들은 무엇보다 강인한 체력이 뒷받침되야 합니다. 그래서 소방관들은 실전과 똑같은 각종 훈련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양정은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3일 새벽, 전남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났습니다. 아파트에서 추락한 부상자도 있었지만 ...

고 윤학자 여사 탄생 110주년, 대규모 일본 관광객 방문

고아의 어머니로 불리는 고 윤학자 여사 탄생 11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일본 관광객들이 목포를 방문합니다. 전남관광재단은 '공생원과 목포'란 주제로 심포지움을 열고 오는 10월 고 윤학자 여사의 탄생일에 맞춰 3천여 명의 일본 관광객과 기업인이 방문할 예정이라며 이를 목포 근대문화관광지와 연계한 발전 방안을 소...

한국문화인류학회 봄 학술대회 목포대서 개최

한국문화인류학회 봄 학술대회가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목포대 인문대학에서 열립니다.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한국문화인류학회 학술대회는 '작은 것이 강력하다: 뉴노멀시대, 변경과 마이너리티의 인류학'이란 주제로 국내 8개 대학 교수들이 참가해 주제별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반성은 없고 또 '혁신?'(R)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선거 참패 이후 새 지도부 구성 등 또 다시 비대위 구성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철저한 반성없이 무늬만 '혁신*쇄신'에 치중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지역 정치권의 무능과 정치력 부재를 꼬집는 목소리도 큽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우상호 카드'로 또 ...

올해 평년보다 수온 높다..완도 등 양식장 피해 우려

올해 북극 이상기온의 영향 등으로 평년보다 바다 수온이 1도 가량 높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전라남도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등에 따르면 올해 고수온은 지난해보다 보름 빠른 7월 초중순부터 시작되고, 7월 중순쯤 적조특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측돼 양식장 밀집 지역인 여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