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민심 여전히 '냉랭'.. '불씨 살렸다'(R)

(앵커) 더불어민주당의 광주,전남 전당대회는 지방선거 이후부터 나타난 냉랭해진 텃밭 민심을 거듭 확인한 자리였습니다. 민주당은 큰 숙제를 안게 됐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지난 지방선거에서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던 광주 .. 지난 주말 실시된 더불어민주당의 호남권 전당대회에서도 민심은 실망감 그...

완도 상왕산도 케이블카..관광시설 확충(R)

◀ＡＮＣ▶ 완도군이 해발 644미터 상왕산 정상을 잇는 케이블카 사업 추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국립난대수목원 건립과 함께 산악철도 건설도 추진되면서 완도관광이 획기적 변화가 예상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장보고 장군의 청해진 본영이 있던 완도군 장도 입니다. 장보고 한상 기념관 등이 있는 ...

옛 도공 발자취에서 재현한 분청사기(R)

◀ＡＮＣ▶ 한 시대를 풍미했다 스러졌던 무안 분청사기가 6백여 년 만에 현대 도예가의 손에서 재현되고 있습니다. 옛 가마터의 도자 파편과 기록들이 있어 가능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야트막한 야산에 남아있는 가마터, 6백여 전 분청사기를 만들었던 가마터입니다. 도예가들이 이 곳을 찾는 이유는...

데스크인터뷰)김원이 국회의원

◀ＩＮＴ▶김원이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존경하는 목포시민 여러분, 대선 패배, 그리고 지방선거 시장선거 패배에도 불구하고 목포시민 여러분은 민주당의 미래를 걱정해주셨습니다. 현장과 소통, 시민여러분은 특히 이 두가지를 강조하셨습니다. 목포시민 여러분의 뜻대로 하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전남 식중독지수 ‘위험’ 단계

연일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세균성 식중독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질병관리청 식중독 예측지도에 따르면 전남은 내일(23) 목포와 해남 등 서남권을 중심으로 15개 시군이 가장 심각한 '위험' 단계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최근 5년동안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는...

무더위 속 전남 벌쏘임·벌집제거 신고 급증

무더위에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전남에서는 벌쏘임과 벌집제거 신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올들어 7월 말까지 집계된 벌쏘임 사고는 31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0%이상 증가했으며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하루평균 80건 이상 벌집제거 요청이 신고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신안군, DJ 스승의 '덕봉강당' 유지 보수 추진

김대중 대통령이 어린 시절 수학했던 덕봉강당 전시관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신안군이 유지보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신안군은 천 7백만 원 예산을 투입해 덕봉강당과 전시관 내부 곰팡이를 제거하고 벽체 보수, 환풍구 설치, 문짝 교체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 김원이 "숙원사업 이루고 현장과 소통할 것"

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후반기 의정활동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 의원은 시민의 30년 염원인 목포대 의대 설립을 반드시 이루고, 목포역 대개조 사업, 해상풍력발전 배후단지 조성 사업 등 국비 사업도 제대로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목포시의원 황제접종 사건, 민주당 입당원서 유출사건, 보좌진 성폭...

2023년 전국체전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 출범

전라남도가 내년 10월 목포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22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기획연출, 음악, 무용 등의 분야로 구성됐으며 내년에 열릴 두 체육대회의 개·폐회식 연출과 세부실행 방향에 대한 검토, 각종 아이...

신안 흑산도 해상서 규모 2.3 지진 발생

오늘(22) 낮 1시 30분 쯤 신안군 흑산도 서쪽 103㎞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발생 깊이는 4.2㎞로 해상에서 비교적 약한 강도의 지진이 발생해 기상청과 소방당국에 진동 감지나 피해 신고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