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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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물' 전남도립대..학생들만 피해보는 상아탑(R)
◀ANC▶ 문을 닫아야 할 수준이란 말까지 듣고 있는 전남도립대 취재 이어갑니다. 전남도립대가 수년째 지속되는 방만 경영에 따른 총체적 위기로 뭇매를 맞고 있는데, 혁신의 길 앞에서 머뭇거리는 사이 애꿎은 학생들만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도립대 18개 학과장들이 한 자리...
김진선 2022년 09월 21일 -
목포시, 신규 아파트 위해 공공시설 포기(R)
◀ANC▶ 목포에 들어선 49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 주변에 이상한 교차로가 생겼습니다. 아파트를 위해 공공시설물인 인도를 잘라내고 도로로 만든 건데, 목포시 행정이 민간 아파트 건설사업에 끌려가는 것 아니냐는 특혜시비가 불가피합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최근 공사를 마친 6백40여세...
박종호 2022년 09월 21일 -
'치매 극복의 날' 강진에서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열려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강진군에서는 어르신 3백여 명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강진만생태공원 1.2킬로미터를 30여분 동안 걸으며 '걷기' 등 운동으로 치매를 극복할 수 있다고 다짐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웃음법 강의와 축하공연 등도 함께 열렸습니다.
김진선 2022년 09월 21일 -
전남, 전국 최대 '도시숲' 확보..목포시는 탈락(R)
◀ANC▶ 산림청의 내년 숲조성 사업에서 전라남도가 또다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을 따냈지만 자치단체 희비가 엇갈립니다.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던 시군들은 웃었고, 부실하게 나무를 심어 물의를 빚었던 목포시는 사업에서 배제됐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신안군 증도의 미세먼지 차...
양현승 2022년 09월 21일 -
목포시, '신안군 갯벌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공동대응
신안군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움직임에 목포시가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2003년부터 독자적으로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했던 신안군에 보전본부가 건립되어야 한다"며, 신안 건립의 당위성을 범시민 지지서명 운동으로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목포시는 신안군과의 행정통합 등 무안...
양현승 2022년 09월 21일 -
전남 시민사회단체 "9.24 전남노동자대회 지지"
오는 24일 전남노동자대회가 예고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민중 생존권을 지키는 투쟁으로 규정하고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전남 시민사회단체들은 "노동자와 서민의 삶이 고유가, 고금리, 고환율로 힘든 상태이고, 농민들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악에 맞선 노동자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
양현승 2022년 09월 21일 -
'임금 체불' 목포시내버스, 파업 찬반투표 돌입
목포시내버스 태원여객과 유진운수의 임금 체불 사태 속에 노동자들이 파업 찬반투표에 돌입합니다. 전국자동차연맹 태원유진지부는 오는 27일과 28일,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전면 승무 거부나 부분 파업 등 단체행동의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태원여객과 유진운수에서는 체불 상태였던 7월분 월급 10...
양현승 2022년 09월 21일 -
목포문화도시 수요문화 아카데미 강좌 열려
목포문화도시센터가 주최하고 목포MBC가 주관한 수요문화 아카데미가 시작됐습니다. 첫 강좌에서는 역사학자 전우용 교수가 강사로 나서 목포의 문화를 주제로 한 강의를 열었으며, 향후 5차례에 걸쳐 목포의 자연, 역사 등을 주제로 시민 강좌가 이어집니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 문화아카데미를 비롯해 갯물학교, 장인대학...
양현승 2022년 09월 21일 -
"세금 안 내셨나요?", 번호판 떼어갑니다 (R)
◀ANC▶ 전남에서만 매년 20만 대 이상의 자동차들이 부과된 세금을 내지 않은 채 주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체납 세금을 납부하기 전까지 자동차 번호판을 떼어버리는 단속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방세 체납차량 단속차량이 거리를 달립니다. 카메라가 주차된 차량의 번호판...
2022년 09월 21일 -
진실화해위 함평 민간인 희생 '진실규명 결정'
한국전쟁 당시 전남 함평과 경북 경산에서 있었던 민간인 희생 사건과 관관해 "정부가 나서 희생자와 유족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어제(20일) 제41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경북 경산, 전남 함평 국민보도연맹 사건'과 '전남 함평 적대 세력에 의한...
신광하 2022년 09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