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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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개막...5월7일까지 열려
2023 청산도 슬로걷기축제가 개막해 다음달 7일까지 이어집니다. 주말과 휴일 청산도에는 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몰려 슬로길을 걸으며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치유를 경험했습니다.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추진위원회는 여객선을 증편하고, 11개 코스의 슬로길에서 공연과 느림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2023년 04월 10일 -
중앙선 넘은 승용차, 차량 2대 충돌 뒤 전복
어제 오전 10시 50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반대편 차선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부딪힌 뒤 전복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종호 2023년 04월 10일 -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경찰 수사 착수(R)
◀ANC▶ 경찰이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부당집행 문제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사 수준에서 확인하지 못할 내부 자료들을 서둘러 확보하는 게 수사의 관건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경찰청이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부당집행 문제에 대해 공식 수사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김진선 2023년 04월 09일 -
'성*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해바라기센터 추가 설치 건의
성폭력, 가정폭력 등의 피해자에게 24시간 의료와 수사 등을 지원하는 '해바라기센터'가 전남에 2곳만 운영중인 가운데 전라남도가 여성가족부에 추가 설치를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영광과 순천에 각 1곳씩 해바라기센터가 운영중이어서 목포,해남 등 서남부권 피해자의 신속한 위기상황 대처가 어렵다고 건의했으...
김진선 2023년 04월 09일 -
주말 사이 목포 다세대주택 등 화재 잇따라
주말 사이 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8) 오전 11시 30분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4층 규모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나 어린이 한 명이 화상을 입고, 소방서 추산 5천 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무안군 청계면에서도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택 1동이 전소됐으며, 신안군 팔금...
박종호 2023년 04월 09일 -
나주 오리농장에서 AI 발생..고병원성 확인중
농림축산식품부는 나주시 산포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 지난해 10월 이후 전국 가금농장에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73건, 전남에서는 28건으로 늘게 됩니다.
김진선 2023년 04월 09일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해남에서 80대 숨져
해남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5일 해남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농작업을 한 뒤 발열 증상을 호소해 입원 치료를 받았고, SFTS 양성 확진을 받은 지 하루 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야외 활동중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SFTS는 치명률 18.7%로 예방백신과 치료제...
김진선 2023년 04월 09일 -
2023 목포 유달산 봄축제 성황리 마무리
'유달산의 봄, 이순신의 재탄생'이란 주제로 열린 2023 목포 유달산 봄축제가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유달산 봄축제에서는 이순신 수군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수군퍼레이드와 수군문화병영체험,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달산 봄축제가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면서 주말과 휴일동안 ...
김양훈 2023년 04월 09일 -
세월호 참사 9주기 "두려운 바다, 그래도 와야죠"(R)
◀ANC▶ 3백 4명의 희생자를 낸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도 벌써 9년, 희생자 가족들이 다시 사고 해역을 찾았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안개가 자욱했던 바다는 9년을 버텨낸 유가족들을 위로하듯 평온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이른 새벽부터 안산에서 목포로, 목포에서 다시 배를 타고 3시...
박종호 2023년 04월 09일 -
해남 야산 화재... 80대 여성 화상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해남군 화원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5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83살 김 모 씨가 화상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산림 0.01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씨가 산으로 번진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종호 2023년 04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