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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투데이-2]이주의사 높아

신광하 기자 입력 2006-08-18 07:58:06 수정 2006-08-18 07:58:06 조회수 0

◀ANC▶
이번 여론조사 결과 대도시로 떠나고 싶다는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사회, 경제, 정치분야 조사내용을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대도시로 이주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서남권 주민 4명가운데 한명꼴인 26.4%가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

고향을 떠나고 싶은 이유를 물었습니다.

교육문제가 39.9%로 가장 많았고, 경제문제가 27.4%, 문화 편의시설 부족, 교통불편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INT▶
(여성들은 자녀교육에 남성들보다 상대적으로 관심이 더 있기 때문에 그런것으로 생각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선4기 단체장들이
가장 주력해야 할 사업은 일자리 창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기업투자 유치,, 관광산업 육성과 인구 유입정책등은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습니다.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이 통합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47%가 통합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통합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35.8%,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INT▶
(양당의 존립이 지역민에게 정치적 구심점을 흔들리게 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44.4%로
여전히 우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이 11.6%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mbc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정보리서치에 의뢰해
목포등 전남 서남권 주민 천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이틀동안 전화면접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대 허용오차는 95%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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