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완도 장보고 유적지 복원 순항

입력 2006-08-21 21:53:25 수정 2006-08-21 21:53:25 조회수 1

천2백여 년 전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해
동북아 해양질서를 재편하고 국제 무역을
주도 했던 해상왕 장보고 대사의 위용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지난 1998년부터 완도읍 장좌리와
장도 일대에서 장보고 유적 복원과
정비 사업에 나서 토성, 탐방로 등 일부 시설을 완공한 데 이어 청해진기념관, 무역선 건조 등 청해진 역사공원 사업을 오는 2009년 마무리를
목표로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특히 토성 745m, 탐방로 987m, 사당, 남문 등 중요 공사가 끝나 당시의 위용이 드러나고
있고 백59억 원이 투입돼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지상 2층 규모의 청해진기념관과
국내 최대 규모인 30점7m의 장보고 동상 등도 2009년까지 건립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