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송전선 절단사고가 발생한
신안군 암태면 오도와 초란도간 해역에서
이전에도 비슷한 사고가 여러차례 발생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사고해상에서는 지난 1992년 해저 케이블
사고에 이어 97년에는 해월 송전선 절단으로
정전사고가 발생했고 지난 2003년에도
모래 운반선이 송전선을 절단하는 등
사고가 끊이지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송전선 관리와 복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섬지역에 대해 관련기관사이에서
사고방지대책과 사후 조치가 서둘러
마련돼야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