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10.25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민주당 신안군수 후보에 최창원 화순부군수가 공천됐습니다.

호남지역 국회의원들이 서남해안개발을 위한 모임을 구성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권 소식을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민주당은 6명으로 압축된 후보 가운데
경쟁력과 도덕성,경력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창원 화순 부군수를 낙점하고 인준을 거쳐
신안군수 후보로 최종 공천하기로 했습니다.

공천 경쟁에서 탈락한 일부 후보들은
지역정치인이 배제되고 지역여론도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중앙당 공천결과에
불쾌감을 숨기지 않아 앞으로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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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개발 일명 에스 프로젝트 특별법
추진을 위한 호남출신 여야 의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유선호의원과 민주당
최인기의원등은 특별법 제정 간담회를 갖고
호남지역 국회의원 9명으로 구성된
서남해안 발전 의원모임을 결성했으며
대통령에게 서남해안개발 전담기구 설치를
건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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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은 오늘 광주,전남
핵심당원 연수에 참석한 자리에서 민주당의
전윤철 감사원장 영입 움직임과 관련해
정략적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며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김의장은 또, 해남,진도 국회의원 선거와
신안,화순 군수선거에 능력과 신망을 갖춘
인사를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