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공무원노조 사무실 폐쇄를 둘러싸고
노조의 반발이 거세 진통이 예상됩니다.
공무원노조 전남지부는 오늘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무원 노조 사무실
강제 폐쇄와 비이성적인 탄압을 즉각
중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남도는 현재까지 나주와 강진,해남,무안,
완도,구례,곡성 등 9개 시군에서 노조사무실이
운영되고 있다며 합의폐쇄를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신안군 공무원 노조는 오늘
군수권한 대행이 노조와 합의를 깨고
지난22일 밤 기습적으로 사무실을 폐쇄한 데
반발하고 공식사과와 원상복구를 요구하며
군청광장에서 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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