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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전남경찰 민생치안 '비상'

김양훈 기자 입력 2006-10-02 21:55:47 수정 2006-10-02 21:55:47 조회수 0

추석을 앞두고 전남지역 핵심 수사진들이
직위 해제되거나 대기발령돼 민생치안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국무총리실 암행감찰로 징계를 받은
전남경찰청 간부는 A 총경등 모두 6명으로
특히 이가운데 5명은 광주,전남지역 범죄수사의
최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전남 서남부지역 일선
경찰서 수사과장들이어서 해당지역 수사공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해당 경찰서에 대한 후임
인사를 조만간 단행할 방침이지만 추석연휴를
앞두고 시행된 급작스런 인사가 민생치안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미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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