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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에 뇌물 건넨 중국어선 가중처벌

김양훈 기자 입력 2006-10-19 22:02:29 수정 2006-10-19 22:02:29 조회수 0

불법조업을 하다 적발된 중국어선 선장이
해양경찰에 뇌물을 건내려다 가중처벌
됐습니다.

어제 저녁 6시 40분쯤, 신안군 흑산도 홍도
북서쪽 57.6Km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기황어 6859호등 중국어선 9척이 잇따라
해경에 검거됐습니다.

특히 기황어 선장인 유 모씨는 위반사실을
묵인해 달라며 해경 직원에게 중국돈 2100
위안, 한화로 23만원을 건네려다 뇌물공여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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