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4시 40분쯤 목포시 산정동
길가에 세워져 있던 44세 양 모씨의 승용차에서
불이나 차량 내부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안에 인화성 물질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지르고
달아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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