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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수협 '부실 심화'

입력 2006-11-01 08:08:23 수정 2006-11-01 08:08:23 조회수 0

국회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 22개 수협 가운데 17개 조합이
수협중앙회와 경영 정상화 이행약정서를
체결해 이 가운데 11개 조합이 미달했으며
일부는 향후 부실이 더욱 심화돼 정상화가
어려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고흥과 소안, 신안, 진도, 해남군수협은
경영 개선 목표에 미달하는 등 개선 노력이
미흡했으며 완도와 흑산,해남군수협은
부실채권 비율이 각각 57%, 62%, 72%에
달했습니다.

한편 진도,강진,근해유망수협 등 10개 조합은
최근 4년동안 불법 대출 건수가 10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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