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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열흘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폭풍 전야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고 3교실을
김양훈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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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로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긴장감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막바지 정리에 몰두하고 있는 학생들의 표정엔
비장함마저 느껴집니다.
'최선의 기쁨을 누리자'란 문구엔 수험생들의
절실함이 묻어납니다.
◀INT▶ 봉다혜
1분 1초 아깝다.//
◀INT▶ 강선정
걱정이 앞서지만.//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긴장감은 선생님들도
예외일 순 없습니다.
불과 열흘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제는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오답 노트를 중심으로 그동안 여러번
봐 왔던 교재를 다시 한번 복습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INT▶ 최하동
마음을 잘 정리하고.//
남은 기간이 비록 짧지만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점수에 영향을 미칠수 있기 때문에
끝까지 마음을 놓치 말아야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는만큼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제부터는 실제 시험 시간표에
맞춰 생활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u 이제 얼마남지 않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들의 긴장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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