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수능 시험지가 보관돼 있는
목포교육청에 대한 경비 강화에 들어갔고
각 시험장마다 순찰차와 경찰인력을 집중배치해
비상경계 근무를 펼치고 있습니다.
또 목포경찰과 모범운전자회는 내일 아침,
목포역등 10여개 장소에서 경찰차와 택시
60여대를 동원해 수험생 긴급수송에 나설
계획입니다.
일선소방서도 내일, 각 시험장에 구급차량을
대기시키고 긴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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