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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경찰서 유치장하면
강압적이고 두려운 곳으로 인식돼 왔는데요....
최근 경찰이 여성전용유치실을 설치하는등
유치장 이미지 개선에 애쓰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경찰서 유치장내 여성전용유치실..
유치장 벽에 걸린 그림과 밝은 실내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s/u 전남지방경찰청은 최근 광주와 전남지역
4개 경찰서에 여성전용유치실을 설치했습니다.
세면대와 함께 알루미늄등 금속재질로 만들어진
거울까지 등장했습니다.
화장실에는 에티켓 벨이 설치되는등
최근 여성 유치인을 위한 시설 개선이 발빠르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박병채 경장
좋은 효과있다.//
유치장 면회실의 쇠창살은 강화 유리로 바꾸고
꽃을 장식하는등 삭막한 면회실 분위기가
부드럽게 바뀌었습니다.
또 면회절차를 간소화하고 유치인의 입,출감과
송치 사실등을 가족에게 휴대폰 메시지로
통보해주는등 다양한 인권보호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INT▶ 이건화 과장
인권이 확대되니.//
인권 사각지대로 인식돼 왔던 유치장이
서서히 인권친화형 유치장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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