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라남도 의회 상임위별 예산심사가 끝나고
오늘부터 예산결산 위원회가 본격 가동됐습니다.

상임위 심사에서 대폭 삭감됐던
도지사 포괄사업비 등이 예결위에서도 그대로 유지될 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내년 전라남도 예산가운데
의회 상임위 심사에서 삭감된 예산은 51건에
63억여원입니다.

(c/g)예향전남 소식지 발간과 발송비용 2억원,
관광레저 도시 국제 심포지엄 1억원,
섬,갯벌 올림픽 개최비용 1억원,
김대중 생가 공원화 사업 2억5천여만원 등입니다.

눈에 띄는 부분은 대표적인 선심성 예산으로
분류되는 도지사 포괄사업비 66억원 가운데 1/3인 22억원이 삭감된 것입니다.

도지사가 이 예산을 사용하는데 도의원을
소외시키고 있다는 강한 불만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를 토대로 열린 오늘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각종 시민단체에 지원하는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ＳＹＮ▶박인환 의원*민주당,구례*//22억원이나된다...자생력을 가져야 하는데...//

논란을 빚고 있는
행정사무감사 인턴제 도입에 대해서도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ＳＹＮ▶나병기 의원*민주당,함평*

이 밖에도 예결위에서는 용역남발을 막기위해 용역예산을 대폭 축소하겠다고 밝혀 집행부를 긴장시키기도 했습니다.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