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된 공중위생관리법으로 목욕탕 탈의실에
CCTV 설치가 금지된 이후 도난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인권침해를 막겠다며 지난 4월부터
사우나와 찜질방 내부에 CCTV 설치를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두달사이 목포지역 목욕탕에
서 수십여건이 절도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부 목욕탕에서는 도난 사고예방을 위해
출입구에 CCTV를 설치하고 있지만 큰 효과가
없는 실정이어서 업주와 이용객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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