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의 메추리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더 발생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9일 곡성의 한 메추리
부화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김제의 농장에 메추리를 분양한 것을 확인하고
이동 제한 조치와 함께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도내 8개 메추리 농장에 대해
예찰과 함께 긴급 소독을 실시하고
전라북도와 인접한 11개 지역에 이동 방역
초소를 설치해 조류 인플루엔자 유입을 막는데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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