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국의 우수 마당극이 한자리에 모이는 마당극
제전이 목포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전남의 대표적 극단인 '갯돌'이
있는데 이제 지역을 넘어 해외까지 우리 전통
문화를 알리고 있습니다.

이슈와 인물, 오늘은 이방수 극단 '갯돌'
대표를 김양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ＥＮＤ▶

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은 우수마당극제전엔
전국에서 십여개가 넘는 극단이 참여했습니다.

마당극은 이제 주민들과 한데 어울어져
문화축제로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다음달 해외공연을 앞둔 전남의 대표적 극단
'갯돌'이 연습에 한창입니다.

갯돌은 목포를 그리고 우리 전통문화를 널리
해외에 알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갖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방수
초청받아서..///

갯돌은 그동안 시대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시대 정신으로 환경, 교육등 다양한 문제를
다뤄왔고

최근엔 '수달장군'을 주제로 마당극을 선보이는
등 지역에서 마당극의 주제를 찾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방수
가장 지역적인 것이//

지난 1981년 창단돼 지역의 대표적 극단으로
자리잡은 극단 갯돌,,

20여명의 젊은문화 일꾼들은 패기와 실험
정신으로 지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방수
주민과 더 친근하게.//

단원들은 마당극은 극장이 따로 필요 없는 만큼
관객이 있고 관객들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겠다며 오늘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슈와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