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상화를 꾀하고 있는 완도수협이
3개 출장소의 신용사업을 폐지할 방침이어서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완도군수협은 지난 달 27일 이사회에서
넙도출장소의 신용사업 업무를
오는 22일로 중단하고 내년까지
생일과 노화출장소의 신용사업도 폐지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수협출장소가 신용사업을
폐지하면 불편이 크다며 반발하고 있지만
수협은 당초 7개 출장소의 신용사업을
폐지하게 한 해양수산부의 경영개선명령을
완화한 것이라며 불가피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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