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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부두' 포화상태-R(3원)

입력 2006-12-14 08:10:56 수정 2006-12-14 08:10:56 조회수 1

◀ANC▶
여수.광양항의 물동량이 꾸준히 늘면서
부두 신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부두 용지도 포화상태에 이르러
신규 투자유치는 물론 현 물동량 해소에도
압박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여수 산업단지내 낙포부두지역,

7만톤과 2만톤급 2선석의 일반화물 부두
건설현장입니다.

오는 2009년말부터 산업단지내 발전소의 연료와
인근 부두의 일반화물 반입이 이곳을 통해
이루어지게 됩니다.

//CG.
GS칼텍스는 기존 30만톤급 원료부두옆에
12만톤급 부두건설을 추진하고 있고,
중흥동 매립지에도 만톤급 제품부두를 건설중입니다.

이밖에 광양 제철소옆 관리부두에도
네덜란드 보팍사와 포스코 터미널이 합작해
3만톤급 부두신설을 추진하는등
요즘 광양항은 부두 건설이 러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INT▶
(STAND/UP)-문제는 이곳 여수 석유화학산업단지
수변구역에는 이제 대형선박이 접안할수 있는
부두를 건설할 여유부지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바로옆 석유화학 부두가 증설됐지만
아직까지 중흥부두의 체선률은 130%.

이처럼 심화되는 광양항 물류 체증 해소는 물론
국내외 기업의 투자 유치에도
부두 용지난이 큰 압박이 되고 있습니다.
◀INT▶
남은 지역은 오는 2011년 완공될
광양항 복판의 묘도 준설토 투기장과
율촌 산업단지 지역.

광양만 산업단지 활성화와 투자유치에
이제 부두시설 확보가 최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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