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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수배자가 차비 달라며 시청에서 소동

김양훈 기자 입력 2006-12-14 22:05:59 수정 2006-12-14 22:05:59 조회수 0

지명 수배중이던 50대 남자가 목포시청 건물
옥상에서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20분쯤, 특수협박 혐의로
검찰에 지명 수배중이던 51살 김 모씨가 차비가
없다며 목포시청 옥상에 올라가 10여분동안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검찰에 인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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