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목포의 번영을 상징했던 지역기업들이
하나둘씩 목포를 떠나면서
대체할 공장용지가 없는 목포시의 고민이
커지고있습니다
보도에 고익수 기잡니다
◀END▶
전통 향토기업인 행남자기를 비롯해
조선내화. 보해양조와 함께해온 목포
1986년 광양공장이 준공되면서 조선내화
목포공장이 가동을 중단하고,보해양조는
1991년 장성으로 공장을 옮겨,행남자기만
석현공장으로 명맥을 유지하고있습니다
삼학도 복원화사업 구간에 포함된 한국제분이
오는 2009년 충남 당진으로 공장이전을
확정했습니다
s/u//같은 이유로 옮겨가야할 일흥조선소도
오는 2008년 율촌산단으로 이전하기로하고,
5만평의 부지매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목포에 대체할만한 공장용지가 없기때문입니다
주거단지로 전환된 석현동 삼양사 사료공장은
환경문제로 주민들의 이전압력이 계속되고있어
언젠가는 옮겨가지않으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목포시도 이렇다할 공장용지가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있습니다
◀INT▶
연이은 무안반도 통합실패로 대체 공장용지를
확보할 길이 막혀있는 목포시.
목포국가산단 지정이외에는 뾰족한 방법이없어
잇따르는 공장이전에 애만 태우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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