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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학교는 공사중(R)

김양훈 기자 입력 2006-12-19 22:06:12 수정 2006-12-19 22:06:12 조회수 1

◀ANC▶

학기중임에도 불구하고 요즘 일선 학교에선
각종 공사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소음과 진동으로 학습권을 침해할뿐
아니라 관리 소홀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어체험마을 조성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목포의 한 초등학굡니다.

공사 차량들이 쉴새 없이 드나들고
학교 운동장은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자 공사장 주변에선 아이들이
위험스럽게 뛰어놉니다.

운동장엔 페인트통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다른 한쪽에선 벌써 두달 넘게 계속된
교실 증축공사가 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해치고 있습니다.

◀SYN▶ 학생
위험하죠.///

인근의 다른 학교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

다목적강당 증축 공사가 진행되면서 공사장이
학교 운동장의 1/3을 차지해버렸습니다.

공사장 출입구 앞에서 축구를 하는 아이들,
보기만 해도 아찔해 보입니다.

◀SYN▶ 학생
넘어질뻔.//

이처럼 학교 곳곳에서 공사가 한창이지만
관리 감독은 소홀하기만 합니다.

◀SYN▶ 관계자
관리하죠.//

s/u 학교와 교육청, 공사업체, 그 누구도 책임
지지 않는 교육환경 속에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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