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학교 울타리를 벗어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 스포츠 클럽
창단이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국에 있는 청소년 스포츠클럽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네트 위로 강 스메싱을 날리고

여러명의 상대 수비를 제치고 강 슛.....

참가자들은 학교 운동부 소속이 아닌 청소년
스포츠 클럽에 소속된 일반 학생들입니다.

학교 운동부 위주로 운영되온 학교 체육에
새로운 변화를 주기 위해 최근 청소년 스포츠
클럽 창단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들 청소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습니다.

s/u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국청소년스포츠클럽
교류대회에는 전국 6개 시,도에서 5백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습니다.

'운동짱. 공부짱'이란 구호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스포츠 교류와 다양한 문화체험, 지역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ＩＮＴ▶ 윤현주
꿈나무선수.//

배드민턴과 풋살등 4개 종목에 걸쳐 경기가
펼쳐졌지만 이들에게 승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ＩＮＴ▶ 이지연
너무 재밌다.//

◀ＩＮＴ▶ 이홍민
자주했으면.//

몸과 마음이 움츠려드는 겨울철, 엘리트 체육이
아닌 자유로운 청소년 스포츠 체육 한마당이
청소년들에게 활기찬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