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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협상에 대한 우려에다
최근 우유소비마저 줄면서 축산농가들이 시름에
잠겨 있습니다.
이에 한 우유제조업체가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새해 업무가 시작되는 이른 아침,
농촌사랑, 건강증진을 주제로 한 '아이러브유'
캠페인'이 목포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우리나라 연간 우유소비량은 지난 2005년
302만 6216톤으로 최근 4년동안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CG)
여기에 한미자유무역협정 파동까지...
이번 캠페인은 시름에 빠진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박재규 상무
한발짝..//
캠페인 기간중 조성된 장학기금 10억원은
저소득층 자녀들의 우유 무료급식비와 농촌지역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이를 위해 마라토너들은
목포와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열흘간 600Km
의 마라톤 대장정에 나섰습니다.
◀INT▶ 김 웅
장학금도 마련하고..//
우유는 청소년기 성장에 매우 중요한 칼슘과
단백질의 공급원으로 우리 국민의 신체성장
지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 한명이 마신 우유량은
연간 37Kg으로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습니다(cg
◀INT▶ 박재규 상무
꼭 필요하다.//
우유제조업체와 함께 자치단체들도
판로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업계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최근 학교과 기관등을
대상으로 우유 소비촉진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슈와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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