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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시신 뒤늦게 발견, 유가족 반발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1-04 22:06:52 수정 2007-01-04 22:06:52 조회수 0

진도군 저도 앞바다에서 전복된
제 1가거호에서 뒤늦게 실종자 시신이 발견되자 유가족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은 5일동안 계속된 해경 수색작업에도
발견되지 않던 실종자가 어제 자신들이 고용한
민간잠수부들에 의해 시신 2구가 발견됐다며
해경의 초기 수색작업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해경은 선체내부가 탁해 수색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 수색을 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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