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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3원](경찰)새해부터 술렁(R)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1-09 08:12:29 수정 2007-01-09 08:12:29 조회수 1

◀ANC▶
광주,전남지역 경찰이 인사문제로 새해부터
술렁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개청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
가운데 한 곳을 선택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오는 7월, 광주지방경찰청이 개청합니다.

그런데 조만간 대규모 인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찰들이 새해부터 술렁이고
있습니다.

s/u 이번 인사에 따라 광주청 소속으로 광주에
남느냐 전남청 소속으로 전남에 남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우선 경감급 이하는 광주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자녀 교육문제와 맞물려 광주지방청 소속이
되면 일선 시,군으로 옮겨다녀야 하는 번거러움
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SYN▶ 경찰관계자
자녀교육///

그러나 광주지방청 정원은 4백여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은 신규나 다른 지역에서 선발되고

나머지는 전남청에서 이동할 방침이어서
광주청 발령을 받기 위한 경쟁은 치열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고위급간부들은 전남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일선 경찰서 수가 광주보다 세배이상
많아 승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SYN▶ 경찰
승진을 생각하면..//

하지만 지방청에선 아직까지 인사 원칙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 지방청
아직 없다.//

총경급등 조만간 후속인사가 잇따를 전망입니다

더이상 경찰관들이 인사문제로 고민하지 않도록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사원칙이 하루 빨리
발표되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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