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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장염 주의보, 병원마다 환자 급증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1-11 22:07:16 수정 2007-01-11 22:07:16 조회수 0

최근 각급 병원마다 영,유아 장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목포지역 병원들에 따르면 최근들어 하루평균
백여명 정도의 영,유아들이 설사와 탈수를
동반한 장염 바이러스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고
입원 환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장염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2∼3세 어린이들이 감염되기
쉽다며 사람이 많은 곳은 되도록 피하고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라도 병원에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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