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콜센터와 경찰, 금융감독원 직원등을
사칭해 예금통장에서 돈을 빼내 가는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목포시 용당동 50살 한 모씨와 60살 김 모씨는
어제 오후 명의가 도용돼 신상정보가 노출
됐다는 전화를 받고 현급지급기로 가 이들이
불러주는데로 번호를 눌렀는데 통장에 있던
수천만원이 빠져 나갔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돈이 입금된 은행 계좌의
개설자를 추적해 현금 인출자등 용의자 파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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