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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이제는 도약을..(R)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1-12 22:07:15 수정 2007-01-12 22:07:15 조회수 0

◀ANC▶

평준화 도입이후 새로운 도약을 기대했던
목포 교육이 아직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가 각종 지원을 약속하는등
변화의 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지역 고교 평준화가 시작된지 3년..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기는 이르지만

교육에 대한 불신은 여전해 매년 2백명이 넘는
학생들이 목포를 떠나고 있습니다.(CG)

학교 선호도 차이도 커
정원에 미달하는 학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과거 비선호 학교였던 일부 학교는
계속된 노력으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를
얻은 반면

일부 학교는 현실에 안주하며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학교 선호도를 공개해 경각심을 줘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다른 문제는 열악한 교육여건,
그러나 최근 이 문제는 개선되고 있습니다.

영어체험마을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올해 투입되는 교육 예산만 3백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배나 늘었습니다.(CG)

◀INT▶ 박철린 국장
최선을 다해 지원.//

교육 제반 여건은 어느 정도 갖춰져 이제는
실력 향상을 목표로 내실을 기해야 할 땝니다.

◀INT▶ 배병채 과장
실력 향상에 지원.//

이처럼 목포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해법찾기와 노력들이 엿보이긴 하지만
아직도 갈길은 멀기만 합니다.

s/u 교육은 백년지대계이자 지역성장의 원동력
이기도 합니다. 목포교육 발전을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진지한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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