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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십리 해수욕장이 펼쳐진 완도
신지도가 전라남도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해양생물산업의 중심지로 가꿔집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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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에 착공한 해양생물연구센터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국비 50억원등 백억 원이 투자돼
8천여평 부지에 들어서는 해양생물연구센터는
연구동과 교육관 실험동등을 갖추고
늦어도 넉달 후면 준공될 예정입니다.
◀INT▶김홍기[현장소장]
/현재 공정률은 65%이고 10월이 준공기한이지만
공기를 앞당겨 4월에 준공 예정입니다./
이곳에서는 해양수산물의 단순한 양식과
가공을 벗어나 주로 기능성물질과 신물질을
개발하는 연구를 추진합니다.
조선대학교는 연구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올해 자연과학부에 해양생명과학과를 신설해
신입생 스무명을 선발합니다.
신지도는 이뿐 아니라 다양한 해양생물산업의중심지로 떠로를 전망입니다.
◀INT▶ 김종식[완도군수]
/신지도는 연구 휴양 산업화 단지가 복합된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해양바이오창업지원센터, 해양바이오연구원,
수산벤처대학 등이 잇따라 들어설 예정입니다.
완도군은 다음달이나 3월에 개관 예정인
방류종묘기술센터도 신지도로 옮겨 줄것을
수산과학원에 요청해 놓고 있습니다.
(S/U) 완도군은 신지도에 앞으로 3년 정도
후면 해양생물산업 집적화 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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