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마련한 새 교원승진 규정이
도서 벽지등에서 근무하는 교사에게 불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타지 전출을 신청하는
섬지역 교사가 크게 늘었습니다.
신안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타지 전출을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 교사 수가 84명으로
지난해보다 6명 늘었고 완도와 진도등
다른 섬지역도 전출을 희망하는 교사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개정안이 교사 승진에 반영되는
도서벽지 가산점이 줄고 근무평점도
소규모 학교가 상대적으로 불리해져
섬근무를 기피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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