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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최종)(성인오락실)사무실 위장 '덜미'(R)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2-02 22:09:12 수정 2007-02-02 22:09:12 조회수 0

◀ANC▶

게임용 상품권 환전이 금지되면서 성인 오락실
대부분이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나 건설회사 사무실등으로 위장해 비밀리에
영업하는 불법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불법 성인
오락실 단속에 나섰습니다.

경찰이 건축회사 간판을 내걸고 있는
목포 하당의 한 사무실에 들어닥칩니다.

사무실 안은 게임을 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일부 손님들은 경찰이 단속 나온 것도 모른 채
게임에 푹 빠져 있습니다.

s/u 이들은 건설회사 사무실에 이처럼 성인오락
기계를 설치해 놓고 불법 영업을 해왔습니다.

게임기 안에서는 위조 상품권 수백장이
발견됐습니다.

◀INT▶ 임옥섭
위조로 확인됐다.///

이들은 신분이 확인된 단골손님들을 대상으로
무허가 영업을 해왔고

경품으로 나온 상품권은 그자리에서 현금으로
교환해줬습니다.

◀SYN▶ 업주
//환전 자체도 그냥(여기서 하고..)
(오락)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그냥
즐기시라고..//

지난달에도 목포에서는 출입문을 잠그고
불법 영업을 한 오락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성인 오락실이 경찰의 집중단속으로 된서리를
맞은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경찰의 눈을 피해 사무실등 은밀한
곳에서 비밀 영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음달까지 교차단속을 통해 불법 성인
오락실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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