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은 안개 속에 바닷가로 굴따러 나갔던
사람들이 잇따라 사고를 당했습니다.
어제 밤 11시 10분쯤, 무안군 해제면 쥐머리
앞 해상에서 바닷가로 굴 캐러 나갔던 57살
정 모씨가 짙은 안개 때문에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변시체로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강진군 칠량면에서도 61살 김 모씨가
해안가로 굴을 따러 나갔다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아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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