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는 결혼을 빙자해
수천만원을 가로챈 61살 한 모씨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 씨는 지난해 11월,
이혼녀인 42살 한 모씨에게 결혼할 것처럼
속여 접근한 뒤 회계사
사무실 운영경비가 필요하다며 백만원을 받아
챙기는등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4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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