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강풍에 선원 2명 바다로 추락해 실종(cg)-1보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2-14 22:09:46 수정 2007-02-14 22:09:46 조회수 0

오늘 오후 4시 40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동쪽 13.2km 해상을 지나던 인천선적
2680톤급 모래운반선 트라보 3호 선원 46살
김 모씨등 2명이 갑판정리작업을 하다 강풍에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습니다.

트라보 3호는 오늘 새벽 북한 해주에서
모래를 싣고 출발해 목포로 오던 중이었습니다.

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함정 5척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날이어두워져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