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도청의 남악 이전을 계기로 유관기관,
단체들의 이전도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유관기관들의 조기 이전이 과제로 남아있기는
하지만 남악신도시는 앞으로 교육,사법,행정
중심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남도청의 남악 이전 이후
도교육청이 가장 먼저 남악으로의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도교육청 남악신청사는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지난 12월 착공돼
지금은 지하 골조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도교육청은 오는 2009년 3월부터
남악 신청사에서 업무를 보게됩니다.

사법기관들의 남악 이전도 잇따를 전망입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과 전남지방경찰청도
오는 2010년과 2011년까지 남악 신도시로
이전합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과 목포지원도 오는 2010년
옥암지역 입주를 목표로 설계에 들어갔습니다.

현재까지 남악 신도시로 이전 의사를 보인
도청 유관기관은 모두 75곳으로

이가운데 25곳은 신축 이전을 계획하고 있고
나머지는 임대 이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현웅
분양계약을.//

도청 이전 효과를 극대화하고 남악신도시가
전남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이전이 필수적입니다.

s/u 전남도청 이전과 함께 유관기관들의
이전 추진이 본격화되면서 남악신도시가 조금씩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